식중독 증상 및 치료

생각보다 빨리 무더워져 가는 요즘 식중독에 대해 미리 대비하고자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 증상 및 치료

 

 

 

목차

1. 식중독이란

2. 식중독 원인

3. 증상

4. 치료방법

5. 예방방법

 

 

 

1. 식중독이란

식중독은 상하거나 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나타나는 병입니다. 보통 황색포도상구균이나 장염비브리오균 같은 바이러스로 의해 발생합니다. 발병 시 심한 구토와 설사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는 상황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2. 식중독 원인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나 기생충에 오염된 음식 등을 섭취함으로써 발생합니다. 특히 날 것의 음식과 더불어 덜 익히거나 상한 음식 그리고 실온에 방치하여 바이러스가 생겨난 음식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 날 것의 고기와 생선 달걀 또는 유제품

- 오염된 땅이나 물에서 자란 과일 및 채소

- 실온에 방치되거나 올바른 취급 외 재가열 된 식품

- 제대로 닦지 않은 손으로 처리한 식품 등

 

 

 

3. 증상

보통은 메스꺼움, 복통, 구토, 설사, 발열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음식물 섭취 후 1시간 내지 6시간 이내 발생하지만 1일 후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4. 치료방법

식중독은 일반적인 경우 증상이 경미하여 큰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증상 인지했을 시 휴식을 취하며 많은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을 앓고 있는 이에게 추천하는 음식으로 먼저 수분섭취 위해서는 게토레이나 파워에이드와 같은 전해질 음료나 약한 차 또는 맑은 주스 같은 종류를 마시고 식단으로는 위에 부담이 없는 미음이나 죽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증상 억제를 위해 적은 양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는 중 강한 양념을 한 음식이나 유제품 그리고 위에 부담을 주는 커피나 콜라 등을 피하셔야 합니다. 복통이 있을 시 배에 따뜻한 물수건을 대는 것도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5. 예방방법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수칙 6가지를 준수하면 충분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가. 손 씻기의 생활화

 -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여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감염되는 것을 막습니다. 음식 조리하기 전후 상황이나 화장실 사용 전후 그리고 외출에서 돌아온 후 손을 깨끗이 씻어 예방합니다.

나. 익혀서 먹기와 끓여서 먹기

 - 고기나 가금류 그리고 달걀 등을 먹기 전 속까지 충분히 조리한 후 섭취합니다. 식수와 생수 또한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 세척하기와 소독하기

 - 요리 전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항상 냉장 보관합니다. 조리기구는 끓는 물로 세척 및 소독을 하고 조리대 또한 자주 소독해 주도록 합니다.

라. 도마 용도별 사용

 - 식재료 손질 위한 도마를 고기용이나 야채용 등 재료별로 마련하여 오염을 방지합니다.

마. 냉장 보관

 - 고기나 생선 등 잘 상하는 음식은 조리하기 전까지 냉장고에 보관하고 식사량에 맞춰 재료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이 점점 더워져가는 요즘 음식들은 가급적 익힌 음식을 먹고, 식제품의 유통기한을 철저히 확인하며 냉장고 안에 식품들은 남기지 않는 습관을 길러 식중독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야겠습니다.